[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밴드 루시(LUCY)가 29일 오후 6시 정규 2집 'Childish'를 발매한다. 신광일 전역 후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신보다.
타이틀곡 '전체관람가'는 조원상이 작업한 곡으로, 어른이 되어 잃어가는 것들을 '뿔'에 비유했다. 경쾌한 셔플 리듬 위에 우리의 삶이 만화처럼 펼쳐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뮤직비디오는 데뷔곡 '개화'부터 현재까지 루시의 6년 음악 여정을 만화적 서사로 그려낸다.
![루시 정규 2집 'Childish' 커버 이미지 [사진=미스틱스토리]](https://image.inews24.com/v1/be07937b60b3ba.jpg)
앨범에는 신곡 5곡을 포함해 신광일의 목소리로 재녹음한 기존 곡들까지 총 15곡이 수록됐다. 정규 1집 'Childhood'와 연결되는 이번 앨범은 현실에서 동심을 찾아가는 과정을 루시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조원상이 메인 프로듀싱을 맡고 전 멤버가 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루시는 5월 16일과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LUCY 9th CONCERT 'ISLAND''를 개최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해당 공연장에 입성한다.
한편 루시는 2019년 JTBC '슈퍼밴드' 준우승을 차지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4인조 보이 밴드다. 바이올린을 전면에 내세운 악기 구성은 루시만의 핵심 요소로, 기존 밴드 음악과는 차별화된 서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들은 '개화', '아니 근데 진짜', '히어로' 등 사계절의 서사를 담은 청량한 '루시표 감성'을 선보이며 K-밴드 신의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관객을 압도하는 무대 매너를 바탕으로 소형 공연장에서 시작해 KSPO DOME 입성까지 일궈내는 등 계단식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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