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허수아비' 박해수와 이희준이 마침내 손을 잡았다.
29일 방송된 ENA '허수아비' 4회에서는 강성 연쇄살인사건의 여섯 번째 피해자가 된 김민지(김환희 분)의 죽음 앞에 절망한 강태주(박해수 분)가 숙적 차시영(이희준 분)에게 공조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5.2%, 수도권 분당 최고 6.2%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닐슨코리아 기준)
![허수아비 [사진=ENA ]](https://image.inews24.com/v1/cf590311ac7ca3.jpg)
범인의 잔혹함에 분노한 강태주는 차시영의 도움으로 수사팀에 복직하며 본격적인 추적에 나섰다. 그는 사건 현장의 허수아비 그림과 범인의 손수건 등 단서를 쫓아 강성문고의 이기환(정문성 분)과 그의 동생 이기범(송건희 분)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과거의 충격진실도 드러났다. 차시영은 과거 자신의 아버지가 강태주의 어머니와 밀애를 나누던 현장을 목격한 뒤 강태주를 향한 뿌리 깊은 오해를 품고 있었다. 강태주 역시 자신의 아픈 가정사를 폭로한 장본인이 차시영임을 알게 되며 분노와 배신감에 휩싸였으나, 범인을 잡기 위해 위험한 동행을 선택했다.
방송 말미에는 강순영(서지혜 분)을 뒤쫓던 차시영이 수풀 속에서 범인과 격돌하고, 뒤늦게 도착한 강태주가 피를 흘리는 차시영과 마주하는 반전 엔딩이 펼쳐져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펼쳐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