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BC라디오 '푸른밤' 고(故) 종현 특집 방송이 취소됐다.
MBC 라디오는 21일 밤 12시로 예정돼 있던 MBC FM4U(수도권 91.9MHz) '푸른밤' 고 종현 추모 특집 방송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푸른밤'은 음악평론가 이대화가 임시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MBC 라디오 관계자는 "전문가들과 논의한 결과 고인의 육성이 다시 전파를 타는 것이 미치는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방송을 취소하기로 어렵게 결정했다"며 취소 이유를 알렸다.

고 종현은 2014년 2월 3일부터 2017년 4월 2일까지 약 3년 동안 '푸른 밤 종현입니다'를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MBC는 이날 밤 12시부터 추모방송 '푸른밤과 종현, 1155일의 기억'을 편성, 종현의 목소리와 직접 쓴 원고를 통해 고인의 생전 모습을 기릴 예정이었다.
샤이니 종현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2008년 그룹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종현은 솔로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또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된 소품집 발매와 산문집 '산하엽-흘러간, 놓아준 것들' 등을 발간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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