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소속 가수들이 잇따른 물의에 'YG엔터테인먼트를 특별수사 해야 한다'는 국민 청원까지 나왔다. 그 중심에는 승리가 있다.
지난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YG에 대한 특별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작성자는 "최근 버닝썬에서 일어난 폭력 및 마약사건, 빅뱅 지드래곤과 탑의 마약복용, 2NE1 박봄의 마약복용 등이 있었지만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버젓이 방송활동을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 나라가 돈만 있으면 사람을 죽여도 마약을 복용해도 다 무죄가 되는 나라인가. 심각성을 인지해달라"며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도 그럴 것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그간 수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26일에도 빅뱅 지드래곤의 진급 누락과 군 생활 특혜 의혹이 불거졌고 승리는 자신이 직접 운영한다고 밝혀 왔던 버닝썬 폭행 및 마약 의혹에 이어 성접대 의혹이 불거졌다.
승리는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성접대 의혹의 근거인 카톡 대화창 메시지가 조작된 것이라 주장했고 빠른 시일 안에 자진 출두해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여론은 그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지 않고 있다. 그를 향한 차가운 시선은 YG엔터테인먼트 주가 하락으로도 이어졌다. 승리 성접대 의혹 등이 불거지기 전인 지난 25일 4만7500원에 거래되던 주가는 26일 전날보다 4.42% 떨어진 4만5천400원에 거래를 마쳤고 27일에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발한 시가총액만 400억이 넘는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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