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의 교수가 수업 중에 가수 정준영의 '불법 촬영물 유포' 사건과 관련, 적절하지 않은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학교 측에 따르면,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A 교수는 지난 15일 수업 중 문제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참여하고 있던 정준영을 언급하면서 "내가 '정준영 동영상'을 갖고 있다면 남학생들에게 보여줬을 것이고 좋아했을 것"이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해당 발언에 문제를 느낀 학생이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A 교수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고, 지난 18일 관련 내용을 접수한 학교는 당일 오후부터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정준영 동영상’ 관련 부적절한 발언을 한 객관적인 사실을 확인했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답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또 A 교수가 해당 발언을 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A 교수를 수업에서 배제했다"며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바로 중징계 요구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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