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4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드라마 '아스달연대기' 시청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목표주가를 9만6천원에서 8만5천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전 주말 새로운 토일극 아스달연대기 1,2회차 방영분에서 각각 6.7%,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늘어난 제작비 대비 저조한 성과에 실망하며 전일 종가는 9.35% 급락한 6만6천900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시가총액은 1조 8천766억원인데, 이는 올해 예상 당기순이익의 46배, 내년 예상 당기순이익의 35배로 여전히 가격 매력을 느끼기에는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는 판단이다.
tvN 드라마 라인업 평균시청률은 1월 7.5%를 고점으로 4~5월 평균 3.6%로 눈에 띄게 하락한 상태다.
그는 "아스달(6월분 8회차 해당) 평균시청률을 8~9%로 우호적인 가정을 해도 6월 평균 5~6%, 2분기 4.5~5.0%로 예상된다"며 "전분기비 1.0%p 이상 감소한 수준으로 아스달 효과를 감안시 크게 실망할 수 밖에 없는 레벨"이라고 평가했다.
기대 대비 약한 아스달 연대기 초기흥행 부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8만5천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아스달의 흥행궤도 재진입 외 뚜렷한 호재를 기대하기 힘들며, 주가수익비율(PER) 30배 근방에서의 기술적 반등 정도만 기대 가능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