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연극 ‘에브리바디 원츠 힘 데드’(Everybody Wants Him Dead)가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스틸을 공개했다.
제작사 에스에이지레이블은 4일 막바지 연습에 한참인 배우들의 연습실 현장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16년 연극 ‘큐’(Q)라는 제목으로 초연된 ‘에브리바디 원츠 힘 데드’는 3년 만에 원작명 그대로 돌아온다. 초연 당시 국내 최초로 공연 전막을 생중계로 진행해 공연계에 생중계가 활성화되는 시초를 마련했다. 공연이 종료된 이후에는 출연 배우들과 창작진이 함께 하는 작품 상영회와 GV행사도 진행했다.
작품은 현 사회에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비인간적인 강력범죄를 소재로 한다. 겉으로는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엔 보이지 않는 손으로 서로의 뒤에서 서로를 조종하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다.
국민 모두의 증오심을 사고 있는 연쇄 살인범이 체포되며 공연이 시작된다. 전대미문의 잔혹한 살인사건을 저지른 살인마에게 모든 국민과 언론의 관심이 주목된다. 이것을 이용하려는 한 스타 프로듀서(정성일·임병근·장지후)는 뇌물에 눈이 먼 교도소장(조찬희·김준겸·김대곤)과 명예욕에 눈이 먼 대한민국 특급 검사(조풍래·이형훈·조원석)를 섭외해 최초로 라이브 리얼리티 방송을 진행한다.

에스에이지레이블 관계자는 “이제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있다. 배우들은 이미 캐릭터에 100% 녹아 들어있다”며 “작품에 대한 배우들의 애정도가 높아 제작진 역시 기대에 차 있다”고 말했다. 배우들 역시 “여느 때보다 팀워크가 끈끈하고 화합이 잘 되고 있다”며 “연습실에서의 좋은 분위기가 분명 관객들에게도 전달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각기 다른 악의 캐릭터들이 펼치는 심리극 ‘에브리바디 원츠 힘 데드’는 오는 9일부터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박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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