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미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폭증하고 있는 인도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000만회 분을 공급하는 등 1억달러(한화 1,110억원)에 달하는 긴급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백악관은 26일(현지시간) "미국이 6000만 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이용가능할 때 다른 나라에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국 정부는 인도의 코로나19 응급환자가 폭증하면서 부족한 산소공급장치 등 관련 의료 장비도 보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1차 지원 물품에 포함되는 1천100개의 의료용 산소통을 현지에 남기고 현지 산소공급업체를 통해 계속 충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현지에서 의료용 산소통을 추가로 확보해 인도 정부와 협조해 각 병원에 배치하기로 했다.
여기에 산소를 농축하는 산소발생기 1천700개를 확보해 장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 치료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 한 대당 20명의 환자에게 산소 공급이 가능한 장비도 공급할 예정이다.
/이다예 인턴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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