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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민 "아내 산후우울증 걸려 18개월 전업주부…아이 재우러 놀이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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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민이 산후우울증에 걸린 아내를 위해 활동을 접었었다고 고백했다. [사진=SBS]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변우민이 아내의 산후우울증 때문에 배우 활동을 잠시 접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 12년차인 변우민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김숙이 "아내분이 산후우울증에 걸렸을 때 18개월 동안 모든 연기 활동을 그만 두고 전업주부로 사셨다는데?"라고 물었다.

변우민은 "귀하게 낳았기 때문에 아이와 지내고 싶었다"며 "마음을 먹고, 3년 동안은 잠시 모든 일을 그만 두고 모든 걸 아내와 아이를 위해 시간을 다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아기가 2시간에 한 번 깨는 수면 패턴, 매일 밤새워가며 아기를 케어해, 새벽엔 잠깬 딸을 안고 동네 놀이터가서 재우기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아내는 출산 후에 산후우울증이 왔는데 저도 나이가 드니까 갱년기가 막 오려고 하니 묘한 우울증 같은 게 생겼다. 하지만 서로 육아가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어서 기억이 안 난다. 다 까먹고 세월이 지났다”고 털어놨다.

2010년 19세 연하 아내와 결혼한 변우민은 2013년 득녀했다.

/조경이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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