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접촉 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가수 장용준(21, 예명 노엘)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2일 법원 등에 따르면 장씨 측은 이날 오전 10시께 영장실질심사 불출석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장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법원은 서면으로 장씨의 구속 여부를 판단할 전망이다.


앞서 장씨는 집행유예 기간 중인 지난달 18일 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접촉 사고를 내고 음주측정을 거부하는 과정에서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장씨는 지난 20019년 9월 서울 마포구 광흥창역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경찰은 지난 1일 음주측정거부, 공무집행방해, 무면허 운전, 도로교통법 위반, 상해 등 5개의 혐의로 장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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