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무대 위에서 열창하는 섹시 가수들의 감각적인 스타일은 계절과 트렌드를 앞서간다.
그녀들은 올 봄 화려한 컬러의 프린트나 패션 소품, 핫팬츠 등 섹시한 아이템을 들고 80년대 향수가 느껴지는 복고풍 물결을 주도하고 있다. 할리우드 디바와 한국 디바들의 섹시 코드를 비교하며 올 봄 유행 섹시 스타일을 살펴보자.
# 패션 소품으로 섹시하게, 채연의 캡 모자 VS 빅토리아 베컴의 선글라스패션
소품 하나만으로 섹시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스타는 누굴까? 야구 모자에 지나지 않았던 캡 모자를 너무도 스타일리시하게 둔갑시킨 채연이 단연 최고다.
평소 모자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채연은 컬러풀한 색상과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독특한 캡 모자로 섹시한 클럽걸의 스타일을 연출한다. 스타일 큐레이터 피현정씨는 "올해는 1980년대 복고패션과 알록달록한 컬러의 테크토닉 패션이 사랑 받고 있다. 메탈릭하면서도 여성스런 느낌이 도는 컬러풀한 캡 모자로 멋을 낸 채연은 섹시함과 큐트함을 동시에 얻었다"고 설명했다.
패션 소품으로 완성되는 섹시한 자유로움을 표현한 채연이 코리안 디바의 톱이라면 할리우드 디바는 세계적인 패션아이콘인 빅토리아 베컴을 꼽을 수 있다.
그녀는 스타일리시한 패션스타일의 마침표로 항상 오드리햅번 스타일의 레트로풍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그녀는 패션에 대한 열정을 토대로 선글라스, 향수에 이어 의류까지 자신만의 시그니처 브랜드를 런칭해 섹시하면서도 미니멀한 스타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는 패셔니스타들이 꼭 빼놓지 않는 필수 아이템이다.


# 몸에 딱 맞는 섹시 스키니 팬츠의 자신감, 서인영 VS 패리스 힐튼
최근 MBC '일밤'의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에서 고가의 신상품을 좋아하는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인 서인영은 다양한 컬러의 셔츠와 원색 스키니진, 짧은 뱅헤어로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하이 웨이스트로 된 몸에 착 달라붙는 스키니진은 그녀의 작은 몸매를 커버, 섹시함으로 재탄생시킨다.
서인영이 스키니진으로 자신의 몸매를 드러냈다면 같은 옷을 입지 않기로 유명한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은 섹시한 명품 룩 패션으로 파파라치의 대상이 되곤 한다. '파티걸'이란 수식어가 익숙한 그녀는 섹시한 캐미솔이나 원피스를 즐겨 입고 펑키하고 메탈릭한 두꺼운 벨트, 금속장식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슬림하고 완벽한 코디를 추구한다.


# 건강하고 탄력적인 섹시 라인의 리듬, 이효리 VS 제시카 알바
구릿빛 피부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가진 두 디바가 있다. 이효리와 제시카 알바. 얼마 전 국내 모 화장품 브랜드에서 미모 맞대결 1차 라운드를 거친 만큼 이번 맞대결에서도 한치의 양보가 없다.
섹시 디바 이효리는 배꼽티, 섹시한 느낌의 핫팬츠나 청바지로 탄력있고 건강미 넘치는 S라인을 강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몸에 피트되는 청바지에는 상의가 짧고 피트되는 티셔츠나 어깨를 드러낸 캐미솔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탄력적인 섹시미의 대명사 제시카 알바도 건강한 구릿빛 피부와 볼륨 있는 몸매를 드러내는 배꼽 티셔츠나 숏팬츠, 캐미솔로 섹시함을 표현한다. 그녀가 선택한 핫진은 센스 있는 워싱과 스티치로 볼륨감과 날씬함을 동시에 표현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국내 섹시 디바들은 할리우드 스타 못지 않은 스타일을 자랑한다. 전세계 유행을 선도하는 파파라치 카메라가 국내 스타들을 향할 날도 머지 않은 듯하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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