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형진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파이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털어 놓았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박철쇼 2'에 출연한 공형진은 "나를 대중에게 각인시킨 영화는 최민식, 장백지와 함께 출연한 '파이란'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형진은 "당시에는 이것 아니면 안된다는 각오로 작품에 임했다. 그래서 남들이 고생한다고 했을 때도 고생인지 무엇인지 생각지도 않았다. 어느 정도 위치에 오를 때까지는 힘든 내색 조차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공형진은 "아버지는 10년 동안 나의 활동 모습을 묵묵히 지켜보기만 했다. 그러던 아버지가 '파이란'이 끝난 후에는 따뜻한 포옹으로 답해 주셨서 너무 감동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형진은 스튜디오로 직접 찾아온 연극영화과 후배들에게 즉석 오디션을 해줬으며, 이들을 위해 5분 강의를 준비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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