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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스태프들에 600만원 상당 운동화 선물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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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이 드라마 스태프들을 위해 운동화를 선물,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9월 10일 첫방송되는 MBC '베토벤 바이러스'(극본 홍진아 홍자람, 감독 이재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에서 거만하고 안하무인이며 직설적인 성격때문에 그와 함께 하는 오케스트라는 모두 와해된다는 전설의 '오케스트라 킬러' 마에스트로 강을 맡은 김명민은 촬영 현장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인기만점의 젠틀맨으로 통한다.

더욱이 극 초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오케스트라 공연 신을 이틀에 걸쳐 촬영한 후에는 본인의 피곤함보다는 스태프들의 피곤함을 배려, 모든 스태프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명민은 얼마전 이틀에 걸쳐 촬영했던 오케스트라 공연 촬영 중 장시간의 대규모 촬영으로 다리의 피곤함에 시달리는 스태프들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으며 촬영후 스태프들의 발 치수를 알아본 후 600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전달했다.

김명민은 스태프들에게 "건강하려면 발부터 챙겨야 합니다. 발을 건강하게 해 좋은 드라마를 촬영합시다"라고 말해 스태프들과 드라마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같은 김명민의 뜻하지 않은 선물에 감동한 스태프들은 그동안 배우들이 동일한 치수의 단체 티셔츠나 피자 같은 먹거리를 한 턱 쏘는 경우는 봤지만 일일이 스태프들의 발 치수에 맞춰야 하는 운동화를 선물한 경우는 처음이라며 그의 세심한 배려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촬영이 시작한 이래 하루에 2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다는 김명민은 이미 극중 등장하는 모든 곡을 암기하고 있을 뿐 아니라 대역없이 모든 지휘를 마스터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괴팍한 오케스트라 지휘자 강마에(김명민 분), 절대음감 트럼펫 연주자 강건우(장근석 분), 매사에 낙천적이지만 다혈질적 면모를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두루미(이지아 분) 등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국내 최초 휴먼 음악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는 오는 9월 10일 MBC를 통해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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