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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꽃보다 남자', 시청률 14.3%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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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베일을 벗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 연출 전기상)가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5일 첫 방송된 '꽃보다 남자'는 14.3%의 전국 평균 가구당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송혜교, 현빈 주연의 전작 '그들이 사는 세상'의 마지막회 시청률인 7.7%보다 높은 수치다.

또한 먼저 방송을 시작한 동시간대 경쟁작 SBS 드라마 '떼루아'의 7.6%보다도 앞선 것으로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꽃보다 남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이민호, 구혜선, 김현중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꽃보다 남자'는 4명의 재벌 2세와 한 소녀의 좌충우돌 학교생활을 다룬 드라마로, 일본의 동명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이미 대만과 일본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꽃보다 남자'는 첫 방송에서 여주인공 금잔디(구혜선 분)와 구준표(이민호 분)을 포함한 재벌 2세 꽃미남 F4 멤버들의 첫 만남을 그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한층 달라진 이미지로 F4로 등장한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등 신인급 연기자들을 리드하며 극의 중심축으로 자리했다.

한편 최근 주연 배우 가운데 한명인 이다해의 하차 소식으로 내홍을 겪은 바 있는 MBC 창사 47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에덴의 동쪽'은 이날 28.0%를 기록, 지난달 23일 방송에서 보인 31.1%보다 3.1%포인트나 시청률이 하락했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정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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