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바람이 코끝을 간지럽히면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하지원이 사랑스러운 미소로 팬들에게 돌아온다.
사람 냄새 나는 연기를 하는 하지원이 정통 멜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촬영을 위해 진해로 내려가기 전 3월호 마리 끌레르 카메라 앞에 섰다. 스크린 보다 먼저 사랑에 빠진 하지원의 봄날 프러포즈를 감상할 수 있다.
영화에 앞서 화보 촬영에 나선 하지원은 영화 속 사랑에 푹 빠져 있다. 하지원은 "김명민씨로 상대 배우가 결정되기 전부터 혼자 막 상상하다 사랑에 빠져버렸어요. 이번엔 진짜로 지독한 사랑에 빠질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지독한 사랑에 빠지는 영화 탓일까? 동그랗게 말아올린 뱅 헤어에 젠 스타일의 재패니즈 메이크업과 강렬한 레드의 립 컬러가 인상적이다. 의상 또한 오리엔탈 스타일의 광택이 도는 새틴 의상으로 도도하고 도전적인 여인으로 또 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머리가 아니라 온몸으로 연기를 하는 그녀는 작품에 들어갈 때마다 캐릭터 그 자체가 된다. 사랑에 빠진 하지원의 강렬한 러브 프러포즈 화보는 패션매거진 마리 끌레르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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