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플매니저에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박수홍과 장윤정이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대표이사 김영주)이 자사 커플매니저, 매칭매니저 60명을 대상으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커플매니저에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에 여자 연예인은 장윤정이, 남자 연예인은 박수홍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장윤정을 택한 이유는 '어른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자녀를 둔 부모들의 신임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됐다. 장윤정에 이어 친근한 이미지의 박미선과 단아한 이미지의 한가인이 각각 2, 3위에 올랐고 정은아가 4위, 현영이 5위를 차지했다. 현영을 뽑은 이유로는 '특유의 목소리와 애교로 회원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 같다'는 점을 들었다.
의외로 만인의 연인 톱스타 이효리는 등외로 밀렸다. 이유는 너무 매력적인 눈웃음이 여성 회원들의 시샘을 받을 것 같다는 것이었다.
박수홍은 '웨딩사업을 해본 만큼 결혼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을 것 같다'는 면에서 남자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유재석이 '성실한 이미지로 미혼남녀들이 믿고 가입할 것 같다'는 점에서 2위, 강호동이 '싹싹한 성격으로 자녀를 둔 부모님에게 인기만점일 것 같다'는 점에서 3위에 올랐다. 4, 5위는 조인성과 아나운서 오상진이 랭크됐다.
이같은 설문 결과에 대해 가연의 김영주 대표는 "커플매니저에게 필요한 것은 회원들에게 얼마나 편안함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느냐다. 그래서 커플매니저에 어울리는 연예인들도 평소 편안하고 성실한 이미지의 연예인이 뽑힌 것 같다"고 분석했다.
/홍미경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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