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14일 방송에서 김남주와 이혜영의 불꽃 튀는 라이벌전으로 긴장을 고조시키며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기준 전국시청률 24.1%를 기록, 월화극 정상의 자리를 굳게 지켰다.
드라마 인기와 함께 김남주의 헤어 스타일은 물론이고 패션까지 매회 화제가 되며 김남주는 요즘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시청률과 패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직장 여성들 및 주부들 사이에서 워너비 패션으로 손꼽히는 김남주 스타일을 꼼꼼히 살펴봤다.

그동안 능력 있고 고급스러운 커리어 우먼을 연기했던 김남주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180도 코믹연기로 변신했다. 그러나 스타일에서 만큼은 여전하다. 아줌마 패션에서 탈피한 세련된 김남주표 미시룩을 탄생시켰다.
극중 김남주는 고급스럽고 화려하기보다는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리본 디테일이나 플라워 프린트 등을 활용한 절제된 스타일링을 하며 컬러의 채도를 맞춘 매치에 가장 신경쓰고 있다.
마인(MINE)의 프린트와 컬러가 강한 스트라이프 리본 블라우스에 심플한 옐로우 단색 니트 카디건 또는 무채색 재킷을 매치하는 등 이너웨어가 화려해 자칫 과장돼 보일 수 있는 단점을 다운된 컬러의 아우터로 조절한다.
또 기본 스타일의 그레이 트렌치 코트에 비비드한 컬러의 스카프로 포인트트를 주거나 지컷(g-cut)의 블루 재킷과 그레이 스트라이프 니트 카디건, 베이지 팬츠로 이어지는 단정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밋밋하지 않고 감각적인 룩을 연출한다.
㈜한섬의 마인 마케팅 담당자 이지인 주임은 "김남주의 평범한 듯 감각적인 패션은 마인 소비자들에게 '나도 김남주처럼' '저 정도는 나도 소화할 수 있어'라는 심리를 자극하기에 가장 적절한 패션"이라고 말했다.
드라마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김남주는 커리어 우먼으로 변신하게 된다. 그간 유행보다는 극중 캐릭터에 맞는 패션으로 자제했으나 캐릭터의 변신과 함께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어서 패션피플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