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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연출작 '초대', 인디판다 단편영화제 폐막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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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연이어 감독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유지태의 네 번째 연출작품 '초대'는 31일 홍콩에서 개막되는 제5회 인디판다 국제단편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6월 쇼트 쇼츠 국제 단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에 이은 두 번째 경사다.

'초대'는 마지막 장면을 제외한 모든 장면을 사진만으로 만들어낸 실험적인 영화로 젊은 이들의 소통과 단절을 다뤘다. 이는 프랑스 감독 크리스 마커의 영화 '라 제테'에 대한 오마주로 제작된 작품으로 감독 본인인 유지태가 직접 출연해 엄지원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유지태는 첫 번째 감독작인 '자전거 소년'이 지난 제 1회 인디판다 국제단편영화제에 출품된 이래 두 번째 작품 '장님은 무슨 꿈을 꿀까요'가 2회 인디판다 국제단편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초청됐고 이어 지난 해에는 세 번째 작품인 '나도 모르게'가 3회 영화제에서 상영됐다.

또 올해는 '초대'가 초청되면서 유지태는 자신의 작품 모두를 이 영화제와 상영하게 되는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

'초대'는 17일 오후 7시30분에 5회 인디판다 국제단편영화제 폐막식에서 상영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정소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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