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업계 대표 주자들이 여성모델을 두명씩 기용해 치열한 마케팅 경쟁을 펼치고 있다.

롯데주류(대표 김영규)는 최근 16.8도 저도 소주 '처음처럼 쿨'의 모델로 애프터 스쿨의 멤버 유이와 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처음처럼의 모델인 이효리와도 연말까지 모델 계약이 돼있다. 진로의 참이슬 모델 하지원 J 모델 신민아와 경쟁에 맞불을 놓은 셈이다.
롯데주류는 최근 젊은 층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이를 모델로 투입, 이른바 처음처럼의 '효리효과'에 이어 '유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처음처럼 쿨'은 롯데주류가 출범하고 야심 차게 내놓은 첫 번째 신제품으로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저도 소주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유이는 '처음처럼 쿨'의 특징인 부드러움과 상쾌함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모델로 선정됐다"며 "현재 활동 중인 이효리와 함께 유이의 가세로 소주시장에서 처음처럼이 소비자들과 한층 가까워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은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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