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이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기사장을 수훈했다.
전도연은 10일 오후9시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카프리룸에서 열린 '프랑스의 밤' 행사에서 문화예술 부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사장을 받았다.

프랑스 안 마리 이드라 통상장관은 전도연에게 기사장을 수여하며 "전도연을 높이 사는 이유는 관객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다는 점"이라며 "이는 단순하고 솔직하면서도 지혜롭게 접근하는 방식이며 이미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고 이제 프랑스가 표현할 차례"라고 말했다.
이드라 장관은 이어 "전도연은 2007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젊은 나이에 세계적 여배우의 반열에 올랐다"며 "뛰어난 여배우의 재능과 아름다움에 대해 상을 수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전도연은 "아직 내 경력은 보잘 것 없고 이제부터가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나를 좋은 배우로 거듭날 수 있게 전도연이라는 배우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프랑스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부산=유숙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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