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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차기작 '대물'서 첫 여성 대통령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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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실' 고현정이 드라마 '대물'에서 여성 대통령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고현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대물' 출연을 결정지었다. 아직 구체적인 촬영 일정 등은 나온 게 없다"고 밝혔다. 고현정은 '대물'에서 대한민국 건국 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서혜림 역을 맡았다.

서혜림은 폭력조직과 사회악에 맞서 정의를 실현하고자 애쓰는 강력부 열혈 여검사로, 수 많은 외압에 굴하지 않고 정치폭력조직의 배후인 거물인사를 구속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던진다.

변호사로 개업해 약자의 편에서 굵직한 소송들에서 잇따라 승리하며 인권변호사의 명성을 쌓으면서 대선에 출마, 우여곡절 끝에 최초의 여성 대통령에 당선되는 인물이다.

드라마 '대물'은 박인권 화백의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발리에서 생긴 일', '쩐의 전쟁'을 제작한 이김프로덕션에서 제작을 맡았으며 당초 고현정과 권상우가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그러나 지난해 5월 SBS에서 방영 예정중에 제작사인 이김프로덕션과 고현정이 출연 문제를 두고 법적 분쟁을 벌여 제작에 난항을 겪으면서 방송이 무산된 바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영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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