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광저우AG] 홍콩에 콜드승 조범현, "초반 적응에 고전했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범현 야구 대표팀 감독이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고도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는 타자들을 걱정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14일 오후 아오티 베이스볼필드 1에서 열린 B조 예선 두번째 경기서 약체 홍콩을 상대로 12안타 맹폭을 가하며 15-0, 6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손쉬운 승리였지만 초반 홍콩 선발의 느린 볼 투구에 타자들이 고전하기도 했다. 3회까지 3득점을 했지만, 안타성 타구가 아니라 빗맞은 안타들이 많았다. 이후 대량득점에 성공하며 일찌감치 경기를 끝냈지만 조범현 감독은 마뜩지 않은 표정이었다.

경기 후 조범현 감독은 '고생했다'는 인사에 "고생은 무슨, 난 가만히 있었다"고 홍콩전 낙승에 미소를 지으면서 "초반에 우리 타자들이 국내리그서 잘 보지 못했던 투수를 만나 타이밍을 맞추는데 힘들었다. 중반 이후 빠르게 적응해 득점을 많이 할 수 있었다"고 총평을 전했다.

특히 조 감독은 "(이)종욱이, (최)정이, (김)현수가 배팅 컨디션이 안좋았다. 정이와 현수는 마지막에 (안타를) 1개씩 쳤는데, 그게 앞으로 잘 연결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6회까지 한국 대표팀은 선발 임태훈(5이닝 3피안타 무실점)과 양현종(1이닝 무안타)만으로 경기를 끝마쳤다. 윤석민을 등판 대비시켰지만 콜드게임으로 끝나 기용할 기회도 갖지 못했다.

조 감독은 "(임)태훈이를 3, 4이닝 던지게 할 생각이었는데 초반에 점수가 잘 안나 더 던지게 했다. 안되면 7회까지도 던지게 하려고 했다"며 "또 (5회까지) 투구수가 51개밖에 되지 않아서 더 던질게 할 수밖에 없었다"고 윤석민의 기용 기회 자체가 없었음을 다소 아쉬워했다.

조이뉴스24 /광저우=권기범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현철기자 [email protected]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광저우AG] 홍콩에 콜드승 조범현, "초반 적응에 고전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