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아테나'가 13일 밤 그 베일을 벗는다. '아테나'는 지난 2009년 방송된 화제작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 '아테나'는 '아이리스'를 뛰어넘는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아테나', '아이리스'의 영광 뛰어넘나
'아테나'는 이병헌-김태희 주연의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다. 스핀오프란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나 영화를 모태로 원작에 등장했던 사건이나 인물과 연결점을 갖는 독립적인 작품을 뜻하는 용어다. 흔히 미국 드라마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아테나'를 통해 최초로 시도된다.
'아테나'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테나'는 '아이리스'와 별개의 드라마"라며 "더욱 광대해진 캐스팅과 스케일을 자랑한다"고 '비교불가'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총 6개국의 해외 로케이션과 정우성-수애-이지아-차승원-최시원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아테나'가 40%에 육박했던 '아이리스'의 시청률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아테나', '자이언트'의 인기 이을까
'아테나'는 지난 7일 종영을 맞은 '자이언트'의 후속으로 방송된다. '자이언트'는 자체최고시청률을 연이어 경신하며 38.2%라는 높은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때문에 후속작 '아테나'가 '자이언트'에 이어 SBS 월화드라마의 성공신화를 이끌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SBS 드라마센터 관계자는 "'자이언트'의 시청층이 '아테나'로 그대로 흡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더욱 화려해진 OST, 드라마의 성공 이끌까
'아테나'는 더욱 화려해진 OST 참여 가수들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전작 '아이리스' 역시 백지영, 빅뱅, 신승훈, 김태우, 쥬니, 디셈버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해 '아테나'의 OST에 많은 관심이 쏠린 상황.
'아테나' OST는 더욱 방대해진 스케일을 자랑한다. '슈퍼스타K 2'의 톱(TOP)3 장재인부터 브라운 아이드 소울, 슈프림팀, 강타, 태연 등이 '아테나' OST에 참여한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화려해진 OST가 스펙터클한 영상과 인물간의 사랑과 배신 등을 더욱 풍부하게 그려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욱 거대해진 볼거리로 시청자를 찾을 '아테나'. '아테나'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전작 '아이리스'의 영광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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