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100년 만의 폭우 소식에 서울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일제히 긴급 특집 편성된 방송 3사 뉴스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 1TV '9시 뉴스'는 21.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호우 특보로 편성된 방송 3사 뉴스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며, 전일 방송이 기록한 19.0%보다 2.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어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방송된 KBS 1TV 'KBS 뉴스라인'은 11.5%를 기록했다.
MBC는 시트콤 '몽땅 내사랑'을 앞당겨 편성하고 일일극 '불굴의 며느리'를 결방하면서 오후 8시부터 두 시간 동안 MBC '뉴스데스크' 특집 편성을 했다. '뉴스데스크'는 13.4%의 시청률을 기록, 전일 10.6%보다 2.8% 포인트 상승했다.
SBS '8시뉴스'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특집으로 내보냈으며, 11.2%의 시청률을 보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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