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체계적 문헌고찰에 대한 매뉴얼(NECA 체계적 문헌고찰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체계적 문헌고찰은 기존 출판된 문헌의 결과를 검토해 최종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연구 방법론이다. 체계적 문헌고찰에서 얻어진 근거는 의학적 근거 중 가장 강력하다는 평가다.
이번에 발간된 매뉴얼은 체계적 문헌고찰을 엄격하고 국제적 표준에 맞게 시행할 때 참조할 수 있으며, 연구원에서는 처음으로 발간하는 방법론 매뉴얼이다.
이 매뉴얼은 중재법(interventions) 연구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실제 연구진이 체계적 문헌고찰 수행 중에 경험한 여러 가지 노하우를 팁으로 정리해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또 체계적 문헌고찰의 핵심적인 내용인 메타분석에 대한 매뉴얼도 제공하고 있으며 신속 체계적 문헌고찰, 기존 체계적 문헌고찰의 이용 등 최근 이슈를 포함하고 있다는 게 연구원 측의 설명이다.
매뉴얼 개발을 주관한 김수영 전문연구위원(한림의대 교수)은 "NECA 체계적 문헌고찰 매뉴얼을 통해 국내에서 수행되는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고 연구의 질 또한 향상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체계적 문헌고찰 수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뉴얼은 성과확산센터(http://ktic.neca.re.kr/ktic/) 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정기수기자 [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