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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남자' 차승원, 中 대륙 女心 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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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경기자]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통해 부드러운 남성미와 강렬한 카리스마로 여심을 흔들었던 차승원이 이번에는 중국 대륙 여인들의 마음까지 홀렸다.

중국 진출 20주년을 맞는 이태리 수트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행사에 한국 대표로 초청을 받아 참석한 차승원은 중국 언론은 물론이고 여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북경에 위치한 투데이 아트 뮤지엄(Today Art Museum)에서는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Zegna)의 중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와 패션쇼가 열렸다. 제냐 차이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특별전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에르메네질도 제냐와 Z제냐의 AW 2011 패션쇼가 이어지며 칵테일 파티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중국 대표 배우 레온 라이(여명), 장쯔이 등 톱 클래스 셀러브리티들과 함께 배우 차승원이 한국 대표로 참석한 것. 패션쇼 포토월에 선 그는 군더더기 없는 모던한 블랙 수트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연출했으며 전시회장에서 아트 작품을 감상할 때는 글램 체크의 그레이 수트로 여유로운 럭셔리남의 매력을 뽐냈다.

차승원은 "100년의 역사를 이어온 세계적인 남성패션 브랜드 제냐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을 대표하여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어깨가 무거우면서도 기대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관계자는 "제냐가 아시아시장 진출 첫 번째로 꼽은 나라가 중국인 동시에, 중국 시장에 진입한 첫 번째 럭셔리 브랜드였다는 점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이번 컬렉션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컬렉션의 콘셉트는 동서양 요소의 융합으로 엄격한 중국 복식에 빈티지 웨스턴 스타일을 가미함으로써 동서양 문화차이를 스타일링에 접목했다.

한편 패션쇼와 함께 열린 전시회는 100년 역사를 지닌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장인정신, 예술, 스타일, 환경에 대한 브랜드의 헌신과 애정을 드러냈다.

/홍미경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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