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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5년만에 세일 명칭 '챌린지'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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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기자] 롯데백화점이 5년 만에 세일 명칭을 바꾼다.

23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 2007년부터 사용하던 세일 명칭을 '프리미엄(Premium)'에서 '챌린지(Challenge)'로 변경한다.

백화점들은 각 사의 개성을 살리고 세일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각각의 세일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현대백화점은 '파워(Power)', 신세계백화점은 '해피(Happy)'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업계 1위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고수했다. 세일 역시 이에 맞춰 '프리미엄'으로 칭했다.

그러나 최근 경기 침체로 백화점 매출 상승세도 줄고 아울렛, 편집 매장, 쇼핑몰 등 다양한 쇼핑 공간의 출연으로 백화점 상품도 대중화되면서 더 이상 경쟁력을 잃어버린 '프리미엄' 대신 '챌린지'라는 말처럼 도전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전략으로 풀이된다.

여기에는 지난 2월 새로 부임한 롯데홈쇼핑 사장 출신의 신헌 대표의 실용주의 정책도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세일 명칭 변경에 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 세일 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고 말했다.

/정은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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