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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얄미운 시누이들 공감 100%…시청률 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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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이 지상파 주말드라마 시청률을 평정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송된 '넝굴당'은 전국기준 시청률 35.6%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1위를 지켰다. 이는 3월31일 방송분(30.1%)보다 5.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비록 3월25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36.1%보다는 다소 떨어졌지만 주말드라마에서는 경쟁자가 없는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서 엄청애(윤여정 분)는 다시 찾은 아들 귀남(유준상 분) 부부를 미국에 보내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시어머니보다 더 미운 시누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공감 자아냈다. 엄청애의 셋째 딸 말숙(오연서 분)은 방송에서 귀남 부부의 미국행을 밝혀 윤희(김남주 분)를 당황케 만들었다. 또한 둘째 딸 이숙(조윤희 분)은 재용(이희준 분)과 윤희의 관계를 오해해 미묘한 상황을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내일이 오면'과 KBS 1TV '광개토태왕'은 각각 18.3%와 15.8%를 기록했다. 이어 MBC '신들의 만찬'과 '무신'은 15.7%, 12.2%의 시청률을 차지했다. SBS '바보엄마'는 11.8%로 최하위에 그쳤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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