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혜림기자] 정지우 감독의 영화 '은교'가 개봉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은교'는 지난 6일 누적관객 102만1천1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애니메이션 '로렉스'와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에 밀려 6위로 내려앉은 '은교'는 6일 제 궤도를 찾으며 '코리아'에 이어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19세 이상 관람가 등급은 5일 순위 하락의 결정적 요인으로 판단할만하다.
'은교'가 지난 주말 동원한 관객 수는 약 13만 명. 전국적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어벤져스'에 비하면 적은 수치지만 6일을 기점으로 순위 하락세를 벗어난 셈이다. '은교'와 하루 차이로 개봉한 외화 '어벤져스'는 주말 관객 114만여 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 40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뒀다.
6일 박스오피스 2위는 주말 내내 한국 영화 흥행 1위를 지킨 문현성 감독의 '코리아'가 차지했다. 3위에는 줄리아 로버츠의 악역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백설공주'가, 5위에는 '로렉스'가 올랐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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