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화기자] '뽀통령'이 미국 어린이들에게도 통할까?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이 북미와 중동 등 해외 판매 계약을 맺으며 향후 성적에 관심이 모아진다.
'뽀로로' 극장판은 최근 유럽필름마켓(EFM)에서 미국의 메이저 배급사 그라인드스톤엔터테인먼트에 극장판의 북미 지역 배급권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그라인드스톤 이외에도 중동 걸프 필름(Gulf Film), 브라질 플레이아르테(Playarte) 등 현지 메이저 배급사에 판매되는 성적을 올려다.
작품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그라인드스톤 엔터테인먼트가 뽀로로 캐릭터의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스타 캐스팅 더빙으로 북미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뽀로로의 인지도를 높이고 튼튼한 배급망을 통해 현지 관객들이 영화를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뽀로로' 극장판은 지난 1월 중순 개봉해 누적관객 90만을 기록하며 어린이 및 가족단위 관객들의 성원을 받았다.
뽀로로의 첫 극장 데뷔작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은 뽀로로와 친구들의 슈퍼썰매 레이싱 도전을 다루며 교육적인 스토리와 TV버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캐릭터, 극장판에 맞게 더욱 커진 스케일, 3D 영상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아온 작품이다.
TV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해 10년 동안 세계 120여 개국에 수출된 '뽀로로'의 첫 번째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은 제작기간 3년, 제작비 80억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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