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양수기자] '동네 바보형' 정준하가 대영제국의 아더왕으로 분한다. 정준하는 오는 5월 개막하는 뮤지컬 '스팸어랏'을 통해 2년 만에 무대에 복귀한다.
극중 정준하는 현명하지는 못하지만 의지는 강한 아더 왕 역할을 맡았다. 뮤지컬 배우 서영주와 더블 캐스팅됐다.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라디오스타' '현제는 용감했다' 등에 출연한 바 있는 정준하는 2년여 만에 뮤지컬 복귀작으로 '스팸어랏'을 선택했다.
뮤지컬 '스팸어랏'은 1960년대 영국 코미디 그룹 몬티 파이톤의 여러 시리즈 중 최초로 영화화된 '몬티 파이톤과 성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아더 왕과 원탁의 기사 이야기를 패러디한 이야기로, 똑똑하지는 않지만 강한 의지를 가진 아더 왕이 저마다 엉뚱한 다섯명의 기사들과 함께 성배를 찾는 여정 속에서 사회에 대한 풍자를 담아낼 예정이다.
정준하와 서영주가 아더왕에 캐스팅 됐으며, 윤영석 고은성 이훈진 조형균이 원탁의 기사단으로 합류했다. 이 밖에 이영미, 신의정이 출연한다.
'스팸어랏'은 5월21일부터 9월1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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