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양수기자] 국제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 열풍에 대해 "비정상적인 상황"이라며 "나에 대한 호감과 팬들이 나를 망쳤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싸이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온라인판과 인터뷰에서 "지난해 '강남스타일'을 싫어하는 이들을 찾기 힘들었다. 이것은 비정상적 상황이었다. 나에 대한 호감과 팬들이 날 망쳐놨다"고 자기반성적인 말을 했다.
싸이는 "언제부턴가 이러한 비정상적 상황이 정상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며 "'젠틀맨' 발표 셋째 날까지 모든 사람들이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넷째 날 싫어하는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이제야 정상으로 돌아갔고, 나는 이러한 상황이 아주 좋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젠틀맨'은 유튜브에서 호감과 비호감을 동시에 얻었다"며 "두 가지 측면은 공존하기 마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는 19일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에서 열리는 '201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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