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11일 개봉한 영화 '관상'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11일 오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관상'은 7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섰다.
'대세'라 불리는 배우들이 총집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관상'은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관상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실존 인물들을 극적으로 재창조해 흥행을 점치게 한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여심을 훔친 이종석과 역시 최근 종영한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의 조정석, 새로운 캐릭터로 큰 반향을 일으킨 '직장의 신'의 김혜수, '도둑들', '신세계'로 흥행 연타를 친 이정재, '설국열차'로 900만 관객을 동원한 송강호 등 배우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이들 배우들의 연기 대결이 보는 재미를 더하는 가운데 이종석의 인기가 영화의 티켓 파워로 고스란히 이어질지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 6월 개봉해 695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던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여성 시청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얻은 김수현에 대한 지지가 영화 흥행으로 이어진 케이스다.
이종석 역시 여심을 설레게 한 드라마 속 인기가 영화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되고 있다. 극중 송강호의 아들 '진형' 역을 맡은 이종석은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꿈을 잃지 않는 총명하고 강직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관상'의 개봉에 맞춰 온라인 상에서는 '종석아~ '관상' 대박나길 누나가 기원할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관상' 개봉일-종석왕자님바라기', '드디어 진형이를 볼 수 있다니', '진형님 다섯번 볼게' 등 이종석의 여성팬들이 보내는 반응이 뜨겁다.
이종석이 '제2의 김수현'으로 영화 흥행까지 견인할 수 있을지 '관상' 개봉 후 반응이 궁금하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조이뉴스24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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