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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세계 돌고 안방 상륙…IPTV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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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IPTV및 다운로드 서비스 시작

[권혜림기자] 국내 관객 93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한 영화 '설국열차'를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세계 각국 개봉 스케줄에 맞춰 8개월여 만에 IPTV 및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8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지난 2일, IPTV및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2013년 8월1일 국내 개봉 후 프랑스·일본·대만·홍콩·태국·네덜란드·말레이시아·이탈리아·독일·중국·이스라엘 등을 거쳐 국내 관객들의 안방을 찾았다.

'설국열차'는 지난 2013년 10월30일 프랑스에서 해외 첫 개봉돼 70만 명 이상을 동원했다. 중국 개봉 당시엔 첫 주말 수익이 82억 원을 돌파했다. 미국 개봉에 앞서 오는 6월11일 시작하는 LA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기대를 낳았다.

영화는 통상 극장 흥행의 끝 무렵에 극장과 동시에 VOD서비스를 시작하는 다른 한국 영화와 달리, 8개월의 텀 이후 서비스를 시작했다. 세계 각국의 극장 개봉 스케줄 때문에 극장에서 TV로 오기까지 시차가 있었던 것. IPTV (KT 올레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 TV (홈초이스)를 비롯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hoppin, 티빙 등 모바일 VOD서비스를 통해 볼 수 있다.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빈란을 담은 영화다. '살인의 추억' '마더' '괴물'의 봉준호 감독이 연출했으며 167개국에 판매됐다. 송강호·고아성을 비롯해 크리스 에반스·틸다 스윈튼·제이미 벨·존 허트·옥타비아 스펜서 등 쟁쟁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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