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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추석 흥행戰 완승…242만 동원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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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두근두근 내 인생' 흥행에도 굳건히 정상 수성

[권혜림기자] 영화 '타짜2'가 추석 연휴 흥행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11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 감독 강형철/제작 싸이더스픽쳐스)은 지난 10일 35만4천499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지난 3일 개봉한 '타짜2'는 242만7천828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타짜2'는 지난 주말 및 추석 연휴 기간 200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 관객을 끌어모았다. 지난 9일 47만4천502명, 8일 40만7천147명,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83만6천58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개봉 이래 흥행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두근두근 내 인생'과 '루시', 장기 흥행 중인 '해적:바다로 간 산적'의 관객몰이에도 흔들림 없이 흥행 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허영만 화백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했으며 최승현·신세경·유해진·곽도원·김인권·김윤석·이하늬 등이 출연했다. '과속스캔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연출했다.

한편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 2위 자리에는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데뷔작 '루시'와 강동원·송혜교 주연의 '두근두근 내 인생'이 차례로 올랐다. '루시'는 내내 지키고 있던 2위 자리를 지난 10일 '두근두근 내 인생'에 빼앗기며 4위로 내려왔다.

이날 3위는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 차지했다. 현재 '두근두근 내 인생'은 125만 관객을, '루시'는 15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중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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