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서울시가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에 사용 제한 조치를 내렸다.
지난 16일 서울시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2롯데월드의 영화관·수족관에 사용제한 조치와 공연장 공사 중단 조치를 내렸다.
이날 공연장 공사 현장에서 인부 사망 사고가 발생하고 앞서 극장 일부 상영관에서 진동과 소음이 발생해 안전성 논란의 중심에 섰던 제2롯데월드는 서울시의 조치를 충실히 따르겠다고 알렸다.

제2롯데월드의 롯데시네마 측도 오늘(17일)부터 예정됐던 영화 VIP 시사 등 전 일정을 중단한다. 롯데시네마의 한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오늘을 시작으로 계획됐던 모든 행사를 취소했다"며 "사용 재개 시기는 아직 정확히 알 수 없다"고 알렸다.
서울시의 사용 제한 조치는 영화관과 수족관 전체의 정밀안전진단과 보수공사가 완료되는 시점까지다. 공연장의 경우 공사인부 사망 원인 및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공사를 중단해야 한다. 서울시는 초고층 타워부 공사장에 대해서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는 시민안전 최우선 원칙에 따라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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