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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만든 국가브랜드·정부상징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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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국가브랜드 및 상징전' 19일까지 개최

[문영수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우리들의 이야기: 국가브랜드 및 상징전'이 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특별히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국민이 함께 만드는 국가브랜드 및 정부상징체계의 공동창조 과정과 주요 내용들이 소개된다.

국가 브랜드 기획전시에서는 올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된 '대한민국의 유전자(DNA)를 찾습니다. 코리아(KOREA)!' 공모에 출품된 2만2천243건의 사진·그림·동영상 응모작들 중 '한국다움'을 잘 표현한 수상작 24점과 주요 응모작들이 소개된다.

또한 '루킹 포 더 코리안 디엔에이(Looking for the Korean DNA). 대한민국!' 공모와 '토크(Talk)! 토크(Talk)! 코리아(KOREA) 2015' 공모를 통해 제출된 세계 146개국의 외국인 응모작도 함께 전시된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과 미국, 멕시코 등 미주 지역의 참여가 두드러진 가운데 외국인들이 한류·한복·한옥·한식 등 다양한 한국의 모습을 담아 응모한 사진·엽서·캘리그래피·웹툰·영상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각계계층 인물들이 자신의 삶과 본인이 생각하는 한국다움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내는 '코리아 아워 스토리스(KOREA Our Stories)' 릴레이 인물 영상과 지난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에서 배우 현빈이 낭독한 추모 헌시 '옥토'를 바탕으로 제작된 특별 영상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민이 함께하는 공동창조형 국가브랜드 개발 구조와 한국다움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 과정 및 의미 있는 결과 자료들에 관한 인포그래픽도 제공한다.

정부상징체계 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 정부상징의 개발 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국민들의 디자인과 어린이 그림 공모 수상작과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유명 디자이너들이 대한민국 이미지를 새롭게 재해석한 디자인 작품이 전시된다.

이밖에 세계 100개국의 국가·정부상징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문양'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한다.

문체부는 "여름방학과 휴가 기간을 맞이해 많은 분께서 전시회에 방문하셔서 한국다움과 우리나라의 상징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만드시길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도 우리나라 브랜드와 상징 개발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수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개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문영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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