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이 가짜 사망진단서와 양심 중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이하 '낭만닥터') 11회에서는 강동주(유연석)가 거대병원장 도윤완(최진호)으로부터 파격적인 제안을 받은 뒤 탈영병의 가짜 사망진단서를 두고 의사로서의 양심과 출세를 위한 은폐라는 갈등에 놓였다.

이날 도윤완은 강동주에게 연봉 15% 인상과 연간 연구비 1억 지원을 내걸며, 대가로 김사부(한석규)를 거론하면서 만약 김사부가 신 회장(주현)의 수술을 하더라도 실패해야한다고 노골적으로 말했다.
또 강동주는 탈영병이 응급실에 처음 왔을 때부터 몸 곳곳에서 멍을 발견하고 구타를 의심했다. 탈영병은 심정지와 함께 뇌사로 갈 확률이 높아질 만큼 병세가 악화됐다. 이때 도윤완이 병사로 처리할 것을 부탁했다.
강동주는 봉투 안에 담긴 탈영병의 가짜 사망진단서를 보고 경악했다. 게다가 가짜 사망진단서에는 사망 원인이 구타가 아닌 병사로 표기된 채 주치의로 자신의 이름까지 적혀있었던 것. 때마침 수상한 낌새를 눈치 챈 김사부와 마주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도윤완의 파격적인 제안에 별다른 답을 내놓지 않은 채 갈등에 휩싸였던 강동주가 또 다시 양심의 선택에 놓인 상황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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