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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연, 방통심의위에 MBC 뉴스데스크 심의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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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불법파업 옹호 타사 방송 비난 등 공정성 위반"

미디어발전국민연합(이하 미발연)은 5일 "MBC가 보도 프로그램에서 자사 노조의 불법파업을 옹호하고 타사 방송을 비난하면서 공정성을 위반했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미발연은 지난해 12월25일 MBC 박혜진 앵커가 뉴스데스크를 마무리하면서 자사 노조 입장을 전달한 것에 대해 "공공적 사안인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 객관적 태도를 유지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줘야 할 앵커가 개인적 입장을 그대로 전한 것은 공영방송의 정치적 사유화 증거"라고 비판했다.

또 신경민 앵커가 1월1일 방송에서 KBS의 보신각 제야의 종 행사 중계방송에 대해 비판한 것에 대해서도 "오락프로그램 제작 현장에서 정치적 시위대가 집회한다고 이를 프로그램에 반영해야 할 의무는 없다"며 "MBC만큼 언론관계법에 비판적이지 않은 KBS에 대한 경고이자 보복성 공격"이라고 말했다.

미발연은 "스스로 공영방송이라고 주장하는 MBC가 공정성을 저버린 채 자사 이기주의로 일관하는 것"이라며 "앵커와 경영진의 정치적 돌발행동에 대해 방통심의위에 엄정한 심의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지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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