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영화 '여배우들' 출연 소감을 밝혔다.
최지우는 30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 극장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들' 시사회에서 이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최지우는 "영화를 보고나니 기분이 좋은데 보는 분들도 같은 기분이었으면 좋겠다"며 "지금 이 순간, 여배우로서 (이 영화를)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또 "처음에 출연을 고민했던 건 친분 때문"이라며 "김민희를 제외하고 감독님, 다른 모든 분들과 친분이 없어 좀 더 자연스러운 연기가 필요한 부분에서 내가 손해보는게 아닌가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최지우는 "막상 촬영할 때는 기본 캐릭터를 가지고 있으면서 실제 내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어느 정도까지 보여주고 말해야 하는 지가 고민됐던 부분"이라며 "선배, 후배들이 잘 끌어주셔서 무사히 끝낼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여배우들'은 6명의 여배우들이 모인 패션화보 촬영 현장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그린 영화로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이 출연했다. 내달 10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영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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