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대피소에 위성방송 수신장비가 설치돼 재난방송 시청이 보다 원활해질 전망이다.
스카이라이프(대표 이몽룡)는 지난 2일 연평도 대피소에 위성방송 수신장비를 무료 설치한 것을 비롯, 이후에도 총 19대 수신장비를 무료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긴급상황 발생시 대피소에서도 재난방송 등 TV시청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한 것. 연평도를 비롯한 도서 지역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지상파나 유선 방송보다는 위성 방송의 수신이 유리하다는 장점을 적극 반영한 조치다.
스카이라이프는 기존 가입자들에게 3개월 무료 시청권을 제공하고 파손된 셋톱박스 및 안테나는 무상 교체해 줄 예정이다.
한편 연평도의 총 가구 수는 924가구이며 이중 87%인 804가구가 스카이라이프에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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