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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200만 돌파… 야구 게임도 마케팅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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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연기자] 최근 한국 프로야구가 최단 경기 200만 관중을 돌파하면서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야구게임 서비스 업체들이 야구스타를 앞세우거나 식품업체와 제휴를 맺는 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프로야구 열기에 동참하고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 에서 지난 3월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은퇴를 선언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야구 천재 이종범을 홍보모델로 발탁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국내 최초로 이종범의 이름을 건 게임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26일 이종범의 은퇴식에 맞춰 헌정 웹페이지를 개설해 야구팬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에서 다음달 20일까지 '초특급 네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구마구'는 이벤트를 통해 선수카드와 스태프카드, 팀 창단지원팩, 계급 점프권 등을 100% 무상으로 지원한다. 여기에 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진행한 시즌 5 업데이트 '듀얼 포지션 시스템'을 선보이며, 신규 이용자 150% 증가, 동시 접속자 450%까지 증가하는 등 효과를 보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의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와이즈캣(대표 남민우)이 개발한 '슬러거'는 치킨 브랜드 '네네치킨' 과 함께 다음달 3일까지 치킨을 구입하면 제공하는 행운권을 통해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검색 포털 '네이버'가 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선보이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 2012'는 최근 안드로이드 버전 애플리케이션(앱)을 최초로 출시하며 스마트폰 이용자 확보에 나섰다. 안드로이드 버전 앱 출시를 기념해 앱에서 최초 접속하면 게임 머니를 제공하고, 이후 추첨을 통해 최신 휴대폰과 기프티콘, 네이버코인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엔트리브소프트 관계자는 "디아블로3의 광풍 속에서도 관중 700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는 프로야구 열기에 힘입어 온라인 야구 게임들의 인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2012년 프로야구 시즌이 종료되는 10월까지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한 야구 게임사들의 공격적 마케팅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부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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