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핫100차트 11위에 오르며 또 한 번 역사를 썼다.
20일 빌보드 차트의 온라인판인 빌보드 비즈 측에 따르면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 중 싱글 메인 차트인 핫 100 차트에서 11위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정식차트 업데이트 전 온라인판 기사를 통해 "K-POP 유행인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지난주 64위에서 11위로 뛰어올랐다"고 순위를 소개했다.
지난주 64위로 핫 100 차트에 첫 진입한 싸이가 무려 한 주 사이에 11위로 급등한 것. 지난주 자신이 경신했던 한국 가수 최고 성적인 64위를 한 주 만에 갈아치웠다. 종전 최고 기록은 원더걸스가 2009년 10월 영어 버전 '노바디(Nobody)'로 76위에 오른 게 유일했다.
싸이는 미국 내에서 NBC 유명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하는 등 각종 프로모션을 펼치면서 인기에 더욱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그로 인해 싸이가 '핫 100' 차트에서 몇 주간 머물며 순위 상승세를 지속할지, 또 10위권 내에 진입할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싸이는 미국 아이튠즈 1위 등 10여개가 넘는 나라에서 아이튠즈 1위 랭크와 동영상 채널 사이트 유튜브 2억뷰 돌파 등 각종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싸이의 이같은 '강남스타일' 신드롬은 현재진행형이라 신기록 갱신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싸이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아이 하트 라디오 뮤직(I Hear tRadio Music)'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이날 페스티벌에서 싸이는 어셔와 테일러 스위프트, 리한나, 본 조비 등 최고 팝스타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또 '2012 MTV 유럽 뮤직 어워드(2012 MTV Europe Music Awards, 이하 MTV EMA);의 베스트 비디오(BEST VIDEO) 부문 후보에 올라 케이티 페리, 레이디 가가, 리한나, M.I.A.와 같은 해외 유명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경쟁하게 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최규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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