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화기자] 레드카펫에서의 지나친 노출 경쟁에 자제 요청이 제기돼 화제다.
제55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의 중계를 맡은 미국 CBS는 그래미 측에 스타들의 지나친 노출 의상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CBS는 권고 공문을 통해 참석자 모두 엉덩이와 가슴이 지나치게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는 내용과 함께 "엉덩이가 노출되는 T자형 란제리 스타일의 디자인, 가슴이 드러나는 깊게 파인 의상, 옆구리가 노출되는 의상, 유두의 노출 위험이 있는 시스루 소재 등은 문제가 되며 특히 성기노출 사고를 주의해달라"로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CBS의 이같은 강경 요구는 지난 12월 '레미제라블' 프리미어에서 앤 헤서웨이의 성기노출 사고 이후 더이상의 지나친 노출사고를 간과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CBS는 이와 함께 "특정 상표의 노골적인 노출 금지, 옷에 프린트된 외국어는 사전에 내용을 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55회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NARAS)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0일(현지시간)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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