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빌보드와 그래미를 휩쓴 밴드 펀이 내한한다.
CJ E&M은 5일 펀(Fun.), 나인인치네일스(Nine Inch Nails), 더 엑스엑스(The xx) 등이 포함된 '2013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이하 안산록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위 아 영(We Are Young)' 단 한 곡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밴드 펀은 '안산록페'를 통해 처음으로 내한해 록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펀은 '위 아 영'이 미국 드라마 '글리(Glee)'에 삽입된 데 이어 지난해 2월 슈퍼볼 하프타임에 방영된 쉐보레의 신차 광고에 삽입되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위 아 영'은 펀의 인기에 힘입어 빌보드 6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최근 열린 제 5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신인상 등 2관왕을 석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전설적인 아티스트이자 미국 인더스트리얼 뮤직의 황제 나인인치네일스도 무대에 선다. 작곡, 연주, 보컬을 모두 소화하는 1인 프로젝트 밴드인 나인인치네일스는 2007년, 2009년 내한에 이어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
단 두 장의 앨범으로 UK 앨범 차트 및 빌보드를 석권한 영국의 일렉트로닉 트리오 더 엑스엑스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탄탄한 국내 아티스트 역시 '안산록페'에 참여한다.
제 10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상을 비롯해 3관왕을 석권한 3호선 버터플라이, '나는 가수다'의 히어로 국카스텐, KBS 2TV '톱밴드2' 준우승팀 로맨틱펀치 등이 록 팬들과 만난다.
한편 '2013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은 올해부터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안산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된다. 안산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록의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안산록페'는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안산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펼쳐진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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