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MBC 주말 '뉴스데스크'의 단독 진행으로 컴백한 김주하 앵커가 색다른 감각과 신선한 뉴스 포맷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17일 김주하 앵커는 전성기에 못지 않은 깔끔하고 차분한 진행으로 성공적인 첫 단독 앵커 복귀의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김주하 앵커는 첫 오프닝 멘트에서 "뉴스데스크를 떠난 지 정확히 1년 만에 인사드린다"며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는 뉴스를 전해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하 앵커는 뉴스 시작 전 예고뉴스를 녹화가 아닌 생방송으로 진행한 뒤 곧바로 앵커석에 앉는 등 생동감 넘치는 뉴스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 기자들에게 밝힌대로 주말 뉴스에 맞게 강한 이미지 보다는 한결 부드럽고 섬세한 분위기로 뉴스를 진행해 나갔다.
김주하 앵커는 '꿈같은 첫걸음'이라는 뉴스 꼭지에서는 직접 취재 기자로 나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들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김 앵커는 약 30분간의 뉴스 진행을 끝내고 난 클로징 멘트에서 "1년만에 여러분을 만나니 방송이 어떻게 진행됐는지도 모르겠다. 아직도 떨린다"며 "부족한게 많지만 앞으로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첫 단독 진행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주하 앵커가 주말 '뉴스데스크'의 첫 단독 진행으로 나선 가운데 방송 3사간 '뉴스 전쟁'이 어떤 양상으로 진행될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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