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김재철 MBC 사장이 29일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MBC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20일 진주, 창원 MBC 통폐합 승인을 보류한 데 따른 책임을 지고 (김재철 사장이)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진주MBC와 창원MBC는 작년 9월 주주총회를 통해 합병안을 의결한 뒤 방통위에 방송국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방통위는 지난 20일 전체회의에서 상임위원 간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허가 결정을 보류했다.
김재철 사장은 지난 2010년 2월26일 방송문회진흥회의 선임으로 사장에 임명돼 사장직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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